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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디어유 “구글 수수료 반값 인하…내년 수익개선 기대 높아져”

입력: 2021- 10- 26- 오후 08:28
수정: 2021- 10- 26- 오전 11:41
에스엠 디어유 “구글 수수료 반값 인하…내년 수익개선 기대 높아져”

〈사진=버블 소개영상 갈무리〉

에스엠의 팬덤 플랫폼 디어유(대표이사 안종오)가 구글 수수료 인하 정책에 실적개선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버블’ 서비스로 수직성장 중인 가운데 구글발 호재까지 겹치면서 수익 개선 속도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진행 중인 IPO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구글은 구독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결제 수수료를 내년 1월부터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기존 구독 기반 앱은 유저의 첫해 사용료 30%를, 그 이후는 15%를 수수료로 구글플레이 측에 지불해야 했다(단 연 매출 100만달러 이하의 경우는 15% 수수료율 적용). 그런데 이번 정책 변경으로 내년부터는 시점과 관계없이 15%의 수수료가 적용될 예정이다.

구글의 수수료율 반값 인하 정책에 따라 월구독형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어유 또한 내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회사는 지난해 출시한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디어유 버블(이하 버블)’의 흥행을 발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 184억원에 영업이익 66억원을 올리면서 36%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중이다.

버블은 사진, 영상, 메시지 등 독점 콘텐츠를 통해 플랫폼 차별화에 성공했고, 개인 닉네임 호출 기능을 탑재해 팬들에게 프라이빗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구독에 따른 답장 글자수 증가 서비스로 90% 이상의 높은 구독 유지율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버블 구독료 월 4,500원 기준, 구글에서 30% 수수료 제외 후 3,150원을 지급받았으나 내년부터는 이보다 21% 증가된 3,825원을 정산 받게 된다”며 “회사는 매 분기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 수수료 인하라는 호재까지 겹치며 내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디어유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진행 중이다. 최근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딜 로드쇼(투자 설명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그 배경으로는 K팝을 위시한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과 버블의 고속성장세, 새로운 유형의 팬더스트리 시장 개척, 구글의 수수료 인하 정책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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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생소한 팬 비즈니스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해외 대형 기관들로부터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구독서비스로 안정성을 확보한 가운데 향후 메타버스 등으로 플랫폼 확장이 예정돼 다양한 성장성까지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디어유는 내달 중순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오늘(26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청약은 내달 1~2일 진행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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