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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

입력: 2021- 10- 12- 오후 08:23
수정: 2021- 10- 12- 오전 11:41
© Reuters.  삼성바이오로직스,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3분기 실적이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TB투자증권은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5% 증가한 4186억원, 영업이익은 147.9% 늘어난 140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CI

3분기에는 CMO 수요 확대에 따라 1, 2, 3 공장이 풀 가동된 것으로 추정된다. K-IFRS1115호 기준 3공장 초기 생산분에 대한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했고, 평균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다만 2분기에 단가 높은 제품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40.5%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제품 판가 정상화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CMO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 수주 계약 규모 증가 및 신규 수주 계약 체결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위탁 생산 요청으로 공장 예비 가동률 20%까지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4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DP 생산 관련 매출은 3분기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내년 상반기 DP 생산 시설 증설 완료로 관련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4공장은 2022년 말 부분가동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활발한 선수주 활동으로 본계약 체결 가능성 존재하며, 항체 치료제 뿐만 아니라 mRNA 백신,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 수요 확대로 신공장 추가 증설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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