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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상장 ‘아주스틸’, 청약도 일냈다…경쟁률 1419.73대 1 ‘코스피 역대 최고’

입력: 2021- 08- 11- 오후 11:39
수정: 2021- 08- 11- 오후 02:42
20일 상장 ‘아주스틸’, 청약도 일냈다…경쟁률 1419.73대 1 ‘코스피 역대 최고’

〈사진=아주스틸〉

오는 20일 코스피 상장 예정인 아주스틸이 기관투자자에 이어 일반투자자들의 투심을 잡는데도 성공했다. 청약경쟁률이 1419.73대 1을 기록하면서 코스피 역대 최고 성적표를 받았다.

컬러강판 전문기업으로 소재개발부터 제품양산까지 필요한 기술과 설비를 모두 갖추고 있는데다 주요 전방시장인 프리미엄 가전시장이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거점에 Capa 확대를 추진 중이어서 실적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등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해 매출 볼륨 확장을 노리고 있는 점도 투자매력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1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주스틸은 693만7500주를 공모 중인 가운데, 이 중 30%인 208만1250주를 대상으로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했다. 지난 9~10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에는 총 29억5,481만9,260주가 접수되면서 경쟁률이 1419.73대 1 22조3,088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아주스틸은 앞서 수요예측에서도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1428곳이 참여했다. 총 공모주식 수의 55~75%인 381만5625~520만3125주가 배정됐는데, 참여기관들이 총 67억7,998만2,000주를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1,776.90대 1을 기록했다.

참여기관들은 100%(가격 미제시 포함)에 가까운 물량을 희망 공모가 범위(1만2,700~1만5,100원) 최상단 가격 이상으로 주문했다. 이중 1만5100원을 초과한 물량이 70%(가격 미제시 포함) 수준에 달했으나 공모가는 최상단 가격인 1만5100원으로 확정됐다. 또 기관들은 전체 신청 물량의 약 16.3%에 대해 의무보유 확약을 했다.

상장 이후 유통가능 물량이 낮게 제한되면서 오버행 이슈를 줄인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아주스틸의 상장 예정 주식 수는 2645만2189주다. 이 중 현재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으로 잡히는 것은 606만주로 22.9% 수준이다. 공모과정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전체 신청물량의 16.3%에 대해 의무보유 확약을 했기 때문에 실제 유통가능 물량은 20% 이하로 낮춰질 가능성이 높다.

상장직후 매각 가능한 물량이 적은 것은 한국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진 크로마월드의 지분 전량과 특수관계인의 일부 지분이 공모과정에서 구주매출됨에 따라 구주주들이 보유한 지분의 대부분이 1개월 이상 보호예수로 묶이기 때문이다. 구주주 보유 지분 중 1.3%(공모 후)만이 상장 직후부터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 45.12%(공모 후)는 상장 후 6개월간 매각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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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은 고품질 철강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1995년 설립됐다. 주력제품은 철의 표면을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한 컬러강판으로 주로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전방시장으로 두고 있다.

회사는 컬러강판 소재개발부터 제품 양산까지 필요한 기술과 제조설비를 모두 내재화했다. 덕분에 고객사별로 특화된 제품 개발 및 양산이 가능하다. 이 같은 기반 아래 가전제품 대형화 및 고급화 등으로 가전용 프리미엄 컬러강판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생산법인의 capa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 12만톤 수준이었던 컬러강판 capa는 내년 연 30만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건재 전문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3차 투자도 계획 중이다.

인도네시아와 멕시코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도 계획 중이다. 회사관계자는 더스탁에 “주요 가전 고객사가 생산거점을 인도네시아로 이전함에 따라 국내 철강 공급기업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현지업체 공동 인수 및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 중이며 2022년 양산을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법인의 경우 북미 최대 트레일러 제조사향 제품 생산을 위해 설비 투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고품질 철강 소재에 특화된 기술력 및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건자재, 자동차, 태양광 부문 진출을 가속화해 성장동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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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는따상간다 깜빡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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