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억만장자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와 무료 13F 공시 자료를 통해 프리미엄 인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포트폴리오 복사하기

"테슬라 공매도 잔액, 역대 주식 중 최초로 '200억달러' 도달"

입력: 2020- 07- 10- 오후 08:02
© Reuters.  "테슬라 공매도 잔액, 역대 주식 중 최초로 '200억달러' 도달"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주식의 공매도 규모가 역대 주식 중 최초로 200억달러(약 24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재무분석회사 S3 파트너스는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는 공매도 잔액이 200억달러를 달성하는 최초의 주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 주식의 공매도 잔액은 약 199억5000만달러에 달한다.

지난 6월 말 현재 테슬라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알리바바 등과 함께 5대 공매도 상위 종목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S3의 '숏스퀴즈' 목록에 오른 테슬라와 니콜라 [자료=S3 Partners] 2020.07.09 herra79@newspim.com

S3은 테슬라가 미국 수소전기 트럭 제조사 니콜라와 더불어 회사의 '숏스퀴즈' 후보로 올라와 있다고 했다. 숏스퀴즈는 주가가 급등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공매도처럼 주가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막고자 주식을 급하게 되사들이는 것을 뜻한다. 숏스퀴즈가 발생하면 가격 오름폭은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

 

올해 들어 테슬라의 주가는 223% 올랐다. 이 때문에 회사의 재무 상황과 경영 전망을 비관한 공매도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봤다. 그럼에도 테슬라 회의론자들은 거리낌이 없는 모습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니콜라의 경우 주가 상승에 따른 것보다는 주식 차입 비용이 600%까지 폭등한 데 따른 것이라고 S3는 분석했다. 신규 주식 차입 비용은 무려 850%~9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S3파트너스의 예측분석 담당 이오르 두자뉴스키(Ihor Dusaniwsky) 이사는 트위터를 통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현재 공매도 잔액 중 꽤 많은 부분(a good portion)이 '델타헤징' 포지션인 거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전환사채와 관련된 헤징 물량이 대부분이고 순수 공매도 비율은 작지 않느냐는 질문이 제기되자 나온 답변이다.

델타헤징은 기초자산(현물)과 파생상품(선물옵션)의 가격 변동 비율(델타)을 이용하는 헤징 기법이다. 주로 옵션 매수와 주식매도, 반대로 옵션 매도와 주식매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를 통해 보유자산의 가격 변동성인 델타를 제거하는 것이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테슬라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최신 의견

이미사놓고 더올랏을때 털수도있지않나요? 22조를오르기전삿다면 털면. 공매하는애들 물로보는기사.
공매도가 패배한거 본적 있음? 공매도로 계속 물타기 하다가 한방에 쭉 빼가지고 수익내는 애들이 공매도 세력이다.현재 상숭시키면사 더욱싼 가격으로 공매도 수량 늘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삼성전자 6만원 넘어갈때도 공매도 사상 최대였었다.그러나 이루 4만원때까지 하락한 사실 모두 아는사실
그건 헬조선만 해당되고요 미국은 공매도도 못버티고 패배한거 많아요. 공매도 덕분에 테슬라 더튀어오를껄요
삼가고인에게 명복을
숏커버링 오나요?
오예 좀 있음 나도 1배거숏쟁이들아 고맙다
한줄평:안그래도 주가가 오르는데 공매도친세력때문에 주가가 더오를것으로 전망
우리시장은 9월에 공매도 금지조치가 끝나면 좋은시절 다 갔다고 봐야죠~기관과 외인이 공매도로 재미 많이 봤었죠
원화 22조 시총이 200조인가요..? ㄷㄷㄷ 12프로 공매도...얼릉 피하삼. 여기에 단타 개미들 50프로 라 치면 공매도 10프로 빠지면 과반수 빠지겠죠? ㄷㄷㄷ
기사내용을 이해못하신분
10%폭등 ㅋㅋㅋㅋ
원화 22조 시총이 200조인가요..? ㄷㄷㄷ 12프로 공매도...얼릉 피하삼.
뚝배기 꺠러 가즈아아
니콜라 가즈아~
세상은 테슬라와 니콜라의 신세계내여
lol
한마디로 공매도 친존재들 발등에 불떨어졌다는 ㅋㅋ
지금이라도 테슬라 타세요 늦지만 더 올라갑니다
갠적으로 이만슬라 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어려워짐.. -_-
200억달러를 이미 매도 했다는 거죠? 공매도지만..  따라서 공매도 세력은 200억달러어치에 해당하는 주식을 의무적으로 사야하는데 .. 가격이 오르면 손해가 더 커지므로 주가가 떨어진다는 확신이 없으면 미리 사서 손절해야한다..  즉.. 200억달러에 해당하는 매수세가 항시 대가하고 있다고 해석하면 될라나?
보통은 맞는데 매도보다 매수가 쌔지면 마진콜 숏커버 치니까 빌려서 팔앗는데 매수가이기면서 기울면 매수량매도량 전부 매수로
주가 900불 공매도로 10000주 팔면 900만불 근데 일정기간내에 사서 주식으로 돌려줘야 함 따라서 주가1300불이면 1300만불 400만불 손해 개피봄
정확히는 200억 달러만큼에 공매도 이후 가격이 올랏으니, 200억 달러 초과의 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는거죠
지금이라도 테슬라 타세요 늦지만 더 올라갑니다
쉽게 말해서 공매도 때문에 주가는 더 올라간다는 말
공매도 쳤던 인간들은 사서 갚아야하니 사는수요가 더 늘어나게 되어 가격오름폭이 더 올라간다는 설명
올초에 테슬라 공매도 잔액 어마어마하다고 본 기억이 있어 코로나로 떨어졌을때 못산게 두고두고 한이다 ㅠㅠ 그 기사만 안봤어도 ......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감사^^
공매도란 주식을 빌려서 팔고 나중에 사서 갚는 거래 방식입니다.한마디로 테슬라 공매도 친 사람들 큰일 났다는거
대부분이 델타헤징이라자나;
무슨말인지...
공매도는 쉽게말해 주가가하락할거라예상해서 주식을 이자내고 빌려와서 팔은다음에 주식이떨어진후에 다시사들여 그주식수만큼 갚는거에요. 그런데 주식이 떨어질줄알고 팔았는데 오르면은 눈물을머금고 똑같은수의주식을 매수해서 갚아야겟죠. 그러면 떨어질때까지 버티면되는것이아니냐 하겟지만 기간이전해져있고 그기간동안의 이자며 , 또한안떨어지고 계속오르몬 손실은 무지막지하게 커지기때메 눈물을머금고 재매수를 하는거지요 그렇게되면 하락에베팅했던공매도세력때문에 주가는 더욱가파르게 상승하는것이지요
사실 테슬라주식으로 공매도 친 놈들 엿 많이 먹었지 ㅋ
개거품 곧 꺼지것군 ㅋ
ㅋㅋ더올라가요 오름폭이 더크게..주가하락에 배팅한 공매도 세력때문에 주가는 더가파르게 상승하는 아이러니한상황..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