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 Lilly & Co.(LLY)는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화요일 거래 시작과 함께 주가가 크게 상승하여 애널리스트들의 수익 및 매출 총이익률 전망치를 상회하는 7%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 제약 회사는 주당 2.58달러의 이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재무 분석가들이 예상한 2.48달러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해당 분기의 총 매출은 87억 7,000만 달러로 예상치인 89억 4,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일라이 릴리의 매출 총이익률은 80.9%를 기록해 전년 동기 76.6%에서 증가했으며 예상치인 79.9%를 상회하는 상당한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일라이 릴리는 2024년 전체 이익 전망치를 주당 13.50~14.0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이전에 예상했던 주당 12.50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올해 매출 전망치를 424억 달러에서 436억 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평균 전망치인 414억 4,0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이전 전망치보다 약 20억 달러 증가한 이 긍정적인 조정은 주로 의약품인 Mounjaro와 Zepbound의 성공적인 판매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생산 능력을 확대하려는 회사의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일라이 릴리의 1분기 실적 호조는 문자로와 제바운드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라고 일라이 릴리의 회장 겸 CEO인 데이비드 릭스(David A. Ricks)는 말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시급한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우리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재무 결과 발표 후 씨티의 시장 분석가들은 일라이 릴리의 견고한 1분기 실적과 티르제파타이드의 매출 및 제품 믹스에 힘입어 2024 회계연도 매출 및 마진 전망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주가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Citi는 계속해서 주식 매수를 추천하며 목표 주가를 895달러로 설정했습니다.
골드만 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일라이 릴리의 1분기 매출이 88억 달러로 골드만 삭스와 다른 애널리스트들이 각각 예상한 92억 달러와 89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주당 순이익은 2.58달러로 골드만삭스와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40달러와 2.39달러를 각각 상회했습니다.
BMO Capital의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재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함으로써 약간의 매출 부족을 보완할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매출(컨센서스 대비 -2%)은 일라이 릴리 제품에 대한 수요 부족이 아니라 제한된 생산 능력에 기인합니다. 특히 트루리시티와 마운자로의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각각 -14%, -12%)했기 때문에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는 생산 능력 확대의 필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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