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김문영]
사진=제이앤티씨
NH투자증권은 4일 제이앤티씨의 유리기판 사업 가시화와 화웨이 스마트폰의 강력한 수요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25,000원에서 37,000원으로 상향 제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 관해 “영업이익은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고객사 출하량 조정으로 기존 추정치를 하회하는 176억원(+333.3% y-y)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으나 “Huawei의 Mate 70 시리즈 출시로 다시 출하량이 크게 증가”할 거라며 3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리기판 사업과 관련해서는 “다수의 글로벌 기판 및 패키징 업체들과 유리기판 관련 공급을 논의 중”이라며 “2024년 내 유리기판 가공 파일럿 라인뿐 아니라 양산 라인까지 구축하고 2025년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25년에는 기존 커버 글라스에 하드코팅 공정까지 확대될 수 있어 추가 실적 상향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화웨이 스마트폰향 매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김문영 기자 deepwatc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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