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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시황레이더] 효성중공업,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중공업 부문 호실적 전망 등

입력: 2024- 06- 10- 오후 10:18
[0610시황레이더] 효성중공업,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중공업 부문 호실적 전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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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중공업 부문 호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매출액은 4조6,851억원(+9% yoy), 영업이익은 3,328억원(+29% yoy), 영업이익률은 7.1%(+1.1%p yoy)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로 중공업 부문이 실적 호조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특히, 북미시장의 리쇼어링과 AI관련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전력기기 호황으로 이어지면서 미국생산법인의 경우 분기 흑자전환하며 연간으로도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그 외 중국과 인도법인의 이익기여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Q24 기준 수주잔고는 9.2조원(+13% yoy)으로 이 중 중공업 부문 4.1조원(+17% yoy), 건설 부문 5.0조원(+10% yoy)이라고 밝힘. 전체 수주잔고로는 대략 2년치 물량이고, 중공업과 건설 부문으로는 각각 1.4년치, 3년치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450,000원[신규]

서울 마포 효성중공업 본사. 사진=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267260), 전력기기 시장 호황 속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소폭 상승

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4년 매출액은 3조3,372억원(+23% yoy), 영업이익은 5,194억원(+65% yoy), 영업이익률은 15.6%(+3.9%p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요 수출 시장인 북미에서는 리쇼어링, AI-데이터센터, 전기차 사용 확대 등으로 전력시장 성장이 이어지고, 중동에서는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의 신재생 에너지원 운영 목표 등으로 우호적인 수주가 전망되기 때문 등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전력기기 시장 호황 사이클이 이어지며 신규수주와 수주잔고 증가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1Q24 기준 수주잔고는 50.8억 달러(+66% yoy, 원화 6.5조원)를 기록한 가운데, 대략 2년치 이상의 수주물량이 쌓여있고 최근 받는 수주의 납기는 3년 이후인 장납기 물량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380,000원[신규]

다날(064260), 페이팔과 전략 파트너 계약 체결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Paypal)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고, 국내외 결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사 가맹점이라면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페이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페이팔은 4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글로벌 결제 수단이면서, 특히, 북미, 유럽 등지에서 보편화된 서비스인 만큼 신규 해외진출 혹은 확장을 계획 중인 국내 기업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해당 서비스는 오는 하반기에 오픈 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페이팔, 신한은행과의 제휴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결제 서비스를 오는 7월 오픈할 예정으로 동사는 위챗페이 제휴로 오프라인 QR결제와 등록금 결제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 대한 서비스 확장 및 실적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글로벌 확장을 원하는 가맹점이라면 세계적인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팔의 결제를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어 동사와 가맹점 양사의 해외사업 상생이 기대된다"며 "그동안 중국인 중심으로 운영된 국내 거주 외국인 결제도 페이팔, 신한은행 제휴로 미국, 유럽 등 다양한 지역 외국인들에게 확대되면서 동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찬 다날 회장. 사진=다날

◇ SG(255220), SG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철강회사와 슬래그 공급 MOU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SG는 언론을 통해 우크라이나 현지법인 SG우크라이나(SG Ukraine, SGU)가 우크라이나의 포부즈스키 페로니켈 콤비나트(Pobuzhsky Ferronickel Kombinat, PFK)로부터 연간 최대 60만톤의 제강 슬래그를 공급받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SGU는 에코스틸아스콘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내 고속도로 건설 및 재건을 위한 아스콘 공급에 나설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나자렌코 SGU 대표이사는 "에코스틸아스콘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를 현지에서 대량으로 저비용에 공급받을 수 있어 경제성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핵심 원재료인 슬래그 공급처가 확보됨에 따라 현지 아스콘 공장 인수에도 속도를 내 재건사업 참여를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 LS머트리얼즈(417200), 신재생 에너지 및 전기차 수혜주 분석 등에 급등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신재생 에너지 및 전기차 수혜주라고 언급. 이와 관련,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등 전방 산업의 고성장 기대감과 해당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LS 그룹 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동사의 전방 산업인 신재생 에너지 시장과 전기차 시장은 향후 가파른 고성장이 기대되는 신성장 산업이지만 예상치 못한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전방시장 성장세 둔화, 기술 변화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 시장 경쟁 강화에 따른 동사의 점유율 하락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언급했다.

사진=LS머트리얼즈 홈페이지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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