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7대 생필품 중 5개 품목 가격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이 집중 관리하는 7대 생필품 중 5개 품목 가격이 5월에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계란 가격은 한 달 새 5% 넘게 올랐다.
◇ 정부, 경매차익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부가 LH가 매입한 주택에 최대 10년 동안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퇴거 시 잔여 경매 차익을 지급받아 보증금 손실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한다.
◇ 2045년부터 사망자, 출생아수 넘어선다
2045년부터 세종을 포함한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인구가 자연감소를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 은행권, 작년 사회공헌에 1조6349억원 썼다
지난해 시중 은행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총 1조 6349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3969억원(32.1%) 늘었고 보고서가 처음 발간된 2006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 정부, 보조사업 3개 중 2개꼴 구조조정
기획재정부가 평가 결과 423개 보조사업 중 279개 사업을 폐지·통폐합하거나 감축을 진행하기로 했다. 연장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래 사업 수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이다.
◇ 코스피, 개인 매도세에 소폭 하락 마감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전 거래일 대비 0.14포인트(0.01%) 내린 2722.8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개장 후 상승 반전했지만 등락을 거듭하다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 이복현 “금투세 과거 기준대로 강행하면 1400만 투자자 혼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논란이 되는 금융투자소득세와 관련해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과거 기준대로 시행을 강행하면 1400만 개인투자자의 우려와 혼란을 가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출국납부금 등 12개 부담금 7월부터 인하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의결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전력부담금·출국납부금 등 12개 부담금이 인하된다. 감면 규모는 연간 1조 5천억원 규모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 ‘中企→중견’ 세제특례 3→5년 연장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기존의 중소기업 세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기간이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 의료기기 무역수지 4년째 흑자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이 51억 8천만 달러, 수입은 47억 3천만 달러로 4억 5천만 달러(약 59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지만 규모는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
◇ 중소기업 수출, 2개 분기째 증가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277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로써 2분기 연속 증가했다. 증가율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8.3%), 대기업 수출(11.1%)보다 낮았다.
◇ 한·UAE 경제인 200여명 협력 논의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기업인 등 200여명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UAE 비즈니스 투자 포럼’을 열고 투자·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예심 청구
더본코리아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예상 기업가치는 3500억~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 5월 서울 빌라 경매건수 또 늘어
5월 1∼27일 진행된 서울 빌라 경매건수가 1149건으로 집계됐다. 이달 말까지 진행 예정인 빌라 경매 건수를 합하면 총 1494건으로 지난달(1456건)보다 50여건 많다. 이 기록을 또다시 깬 것이다.
◇ 올해 1∼4월 수입차 판매량 SUV, 세단 역전
올해 1∼4월 수입 SUV 누적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증가한 3만 8844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단은 전년 대비 19.5% 급감한 3만 4819대로 SUV에 역전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