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이사장은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 "상장기업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와의 소통 결과, 특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가이드라인의 핵심 특징 중 자율성과 선택과 집중 가능성"이라며 "상장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개별 특성에 맞는 최선의 계획을 집중적 수립·이행·소통함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이 조속히 확산되고 한국 자본시장이 재평가 받도록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또한 그는 "기업 경영관리상 책임있는 기관인 이사회가 적극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며 가이드라인에 언급된 핵심특징인 이사회 책임도 강조해 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상장기업의 적극 참여 지원하기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확정 발표(시행일 5.27)하고, 투자판단 지원을 위한 밸류업 통합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정 이사장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23년 시장 주요성과'와 '최근 자본시장 현황', '23년 시장 주요 성과' 등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