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로빈후드(NASDAQ:HOOD) 주가는 목요일(9일) 최신 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장후 시간외거래에서 상승했다. 로빈후드의 1분기 수익 및 매출은 예상치를 상회했다.
1분기 주당순이익은 0.18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0.05달러보다 0.13달러 높았고, 1분기 매출은 6억 1,800만 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 5억 4,314만 달러를 상회했다.
애널리스트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로빈후드 목표주가를 13달러에서 14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은 유지했고,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로빈후드는 옵션 및 암호화폐 거래량으로 인한 거래 기반 수익의 대폭 증가(전기 대비 +31%)와 비용 통제 덕분에 예상치(BofA + 컨센서스 0.06달러)보다 높은 주당순이익 0.1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번스타인은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30달러를 유지했다. 번스타인은 “암호화폐가 돌아왔다”며 “바이 사이드 및 셀 사이드 모두 2024~2025년에 걸쳐 암호화폐의 컴백 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고 여전히 믿는다”고 덧붙였다.
파이퍼 샌들러는 로빈후드에 대한 ‘중립’ 의견과 목표주가 18달러를 유지했다. “로빈후드는 일반회계기준(GAAP) 강력한 수익과 매출 실적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GAAP 주당순이익 0.18달러는 당사 예상치 0.08달러 및 컨센서스 0.06달러를 상회했다. 예상보다 강력한 거래 증가(특히 암호화폐 분야)로 인해 총 매출 추정치를 8%(4,500만 달러) 상회했다.”
그리고 JMP증권은 로빈후드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30달러를 유지했다. "예금과 신규 고객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앱 유료(골드)회원 서비스 개선도 점점 더 기여할 것으로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로빈후드가 예상보다 강력한 성장과 예상보다 강력한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모두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한편, 바클레이즈는 로빈후드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6달러에서 18달러로 올렸다. “추세 중 일부, 특히 암호화폐 측면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지만, 로빈후드의 예금 매칭 프로그램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주식 시장이 대체로 건설적으로 보이는 만큼 이러한 추세는 단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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