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롯데몰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롯데그룹이 투자한 롯데몰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는 개장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장한 지 약 6개월간인 2023년 9월부터 2024년 3월 말까지 60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매출은 개장 후 122일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 롯데몰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에는 평일에는 하루 평균 3만 명, 주말에는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롯데몰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는 233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한 초대형 복합 쇼핑몰로, 한류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베트남 젊은이들을 빠르게 유치하고 있다. 이로써 양국 경제 발전과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트남은 잠재적인 소비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들에 매력적인 시장으로 간주되고 있다. 모르도르 인텔리전스라는 글로벌 시장 조사 회사는 베트남의 소매 시장이 연평균 12.1%의 성장률로 성장하여 2028년까지 약 4,35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최고의 쇼핑 명소와 아시아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타운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에 787억 원을 들여 롯데센터 건설에 착수했으며, 현재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전역에 6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