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퍼피션트(Perficient)는 +53% 상승했습니다. 프로픽 AI는 3월에 매수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전체 업데이트 내용 확인하기

김승연 회장, 한화생명 방문...차남 김동원에 힘 실어주기

입력: 2024- 04- 26- 오후 10:15
© Reuters.  김승연 회장, 한화생명 방문...차남 김동원에 힘 실어주기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한화그룹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경영 재개 이후 한화생명 본사를 방문해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다"면서 "하지만 해외에서도 베트남 생보사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손보, 증권업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우리 한화는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투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인 은행업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격려했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 3월 베트남 현지 법인으로부터 해외 법인 최초 약 54억원의 현금배당을 받은 바 있다.

이는 2008년 베트남 진출 15년만에 누적흑자를 달성한 첫 배당이다.

또 지난 23일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은행인 '노부은행"의 지분 40%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면서 국내보험사 최초 은행업에 진출했다.

한화금융계열사는 해외시장에서 생명·손해보험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진출함으로써, 증권, 자산운용까지 포함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사내카페와 도서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김 회장은 이동 중 마주친 청각장애 사내카페 직원 인사에 김승연 회장 먼저 기념촬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한화생명의 e스포츠 게임단인 ‘HLE’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 HLE 선수가 건넨 유니폼을 걸치고 셀카 촬영도 했다.

김 회장이 현장경영 차 본사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들은 직원들이 하나 둘 1층 로비에 모이기 시작해 200여명이 모여 김승연 회장을 환송했다.

김 회장은 “시장의 거센 파도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혁신을 요구할 것”임을 강조하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익숙한 판을 흔드는 불요불굴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김회장은 지난달 29일 김동관 회장이 이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D센터에 방문했고 이달 5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회장이 이끄는 환화로보틱스 판교 본사를 방문한 바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김회장의 아들들 사업장 방문은 사업 시찰하신거라 크게 다른 의미가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