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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비트코인, 6만달러 붕괴… 반감기 앞두고 코인러 갈팡질팡

입력: 2024- 04- 18- 오후 05:51
'중동 리스크' 비트코인, 6만달러 붕괴… 반감기 앞두고 코인러 갈팡질팡
BTC/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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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17일(현지 시각) 6만달러선 아래로 추락했다.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낮 12시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16% 하락한 5만9983달러(8307만원)를 기록했다.

지난달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7만3797달러) 대비 하락 폭은 15%를 넘어섰다. 오는 19일 예상되는 반감기(공급량 절반 감소)를 앞두고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으나, 미국 기준금리 인하 전망과 중동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 등 잇단 악재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여기에 지난 1월부터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도 둔화하면서 가격 방어를 하지 못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하락은 수개월간의 랠리 이후 가상화폐가 냉각기를 거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며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에서 15% 이상 하락했으며, 일부 알트코인은 고점 대비 40∼50%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홍콩 ETF 승인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다만 실제 중국 본토 자금 유입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본토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장려하되 디지털자산 투자는 금지됐다"며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로 중국 본토 자금이 유입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64% 하락한 2928달러를 기록해 30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고, BNB는 2.05% 내린 517달러, 솔라냐는 127.7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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