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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LG전자, '협동로봇 전기차 자동충전 솔루션' 맞손

입력: 2024- 04- 17- 오전 04:33
두산로보틱스-LG전자, '협동로봇 전기차 자동충전 솔루션' 맞손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협동로봇이 충전기 케이블을 전기차 충전구에 체결하기 위해 위치를 조정하고 있다.(두산로보틱스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두산로보틱스(454910)는 LG전자(066570)와 함께 협동로봇 전기차 자동충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전기차 자동충전 시범 운영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LG전자의 100킬로와트(㎾)급 전기차 급속충전기에 자사 협동로봇을 접목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협동로봇 자동충전 솔루션은 운전자가 전기차를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하면 차량을 자동 인식, 협동로봇이 전기차 충전구에 케이블을 체결해 충전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충전이 끝나면 충전기를 탈거해 원위치하고 자동 결제가 이뤄진다.

핵심은 무거운 충전기 케이블을 충전구에 정확히 밀어 넣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의 6개 관절에 고성능 토크센서를 장착해 외부의 힘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관련 인증(PLe·Cat4)을 통해 솔루션을 구현했다.

양사는 협동로봇 자동충전 솔루션을 시범 운영한 후 개선 사항을 반영해 솔루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다양한 자동 충전 솔루션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자동 충전 솔루션을 다양화함으로써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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