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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보조금 확정…RWD 226만·롱레인지 235만원

입력: 2024- 04- 14- 오후 09:24
수정: 2024- 04- 14- 오후 12:41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보조금 확정…RWD 226만·롱레인지 235만원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신형 모델3.(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테슬라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중국산 전기차 '모델3 하이랜드'(신형 모델3)의 보조금이 확정됐다.

13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신형 모델3 후륜구동(RWD)과 신형 모델3 롱레인지의 국고 보조금은 각각 226만 원, 235만 원으로 책정됐다. 모델Y RWD의 경우 210만 원이다.

서울 기준 지자체 보조금까지 고려하면, 전체 보조금은 △모델3 RWD 약 280만 원 △모델3 롱레인지 약 290만 원 △모델Y RWD 약 260만 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4일 신형 모델3 RWD, 신형 모델3 롱레인지, 모델Y RWD의 판매가격을 확정하고 주문 접수를 시작했다.

판매가격은 모델3 RWD 5199만 원, 모델3 롱레인지 5990만 원, 모델Y RWD 5499만 원이다. 추정한 서울 지역 보조금을 적용하면 모델3 RWD는 490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모델3 RWD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했고, 1회 완충 시 주행거리 382㎞, 최고속도 시속 200㎞이며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6.1초다. 최고 출력은 283마력, 급속 충전 속도는 170㎾를 지원한다.

모델3 롱레인지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488㎞, 최고 속도는 시속 200㎞, 제로백은 4.4초다. 합산 최고 출력 394마력을 발휘하며 250kW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신형 모델3의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고객 인도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업계는 테슬라의 신형 모델3 국내 판매가 최근 주춤한 전기차 시장 수요를 자극할지 관심을 보인다. 대중화 모델인 모델3는 국내 출시 초기인 2021년 당시 연간 8894대를 판매하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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