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알파경제=김영택 기자] 기아가 '2024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 대응 전략 및 전동화 중심의 '2030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5일 기아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2024CEO인베스터 데이’에서 이 같은 전략을 공개했다.기아는 ▲전기차(EV) 수요 성장세 둔화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글로벌 경쟁 심화 등을 글로벌 자동차 시장 대응 전략으로 지목했다.그러면서▲하이브리드(HEV) 라인업 확대▲EV 대중화 모델 출시▲PBV 신규 판매 수요 창출▲중국 공장을 활용한 신흥 시장 공략 등의 전략을 세웠다.또한, 글로벌 전기차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공장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혼류 생산 계획을 밝혔다.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확대, 무선 업데이트(OTA) 적용 차종 확대, 운전자 주행보조 기능(ADAS) 장착률 확대 등을 통한 상품 차별화를 강조했다.아울러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 기반 유연한 생산 전략 및 고객 경험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적정 재고 수준 유지, 최적의 인센티브 운영 전략 등을 통한 수익성과 고객가치 중심의 사업 운영을 목표로 했다.2030 중장기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기아는 글로벌 판매 430만대, EV 판매 160만대, PBV 25만대 판매, 책임 있는 ESG 경영 실행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커넥티비티 서비스, 자율주행 기술, 성능, 디자인 등에서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가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및 환경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