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엔비디아은 인도네시아의 통신사 PT 인도사트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AI 발전에 투자한다.
인도네시아 통신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엔비디아와 인도사트가 2024년 인도네시아 센트럴 자바에 2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부디 아리 세티아디는 성명을 통해 'AI 센터가 통신 인프라 또는 인력 센터로 구성될 수 있으며 수라카르타시에 위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도사트의 최고경영자 비크람 신하는 인도네시아 부통령 당선자이자 현 대통령 조코 위도도의 아들인 수라카르타 시장 지브란 라카부밍 라카에게 투자 계획 정보를 제공했다.
신하는 "수라카르타는 준비가 돼있고 좋은 인적 자원과 5G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엔비디아와 인도사트는 관련 사실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