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삼성전자가 긴 겨울잠을 끝내고 봄맞이에 한창이다.2일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삼성전자는 그간 발목을 잡았던 반도체 부문이 5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하면서 영업이익이 7배 가량 급증할 전망이다.에프앤가이드는 "올해 1분기 삼성전자 (KS:005930)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6400억 원) 대비 732.9% 늘어난 5조3300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매출 14.7% 뛴 73조1200억 원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감산 효과와 최근 거래 가격의 상승세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반도체 부문의 성장 외에도,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에는 지난 1월 출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 호조가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국내 사전 예약에서만 전작 '갤럭시S23' 대비 약 22% 증가한 121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서유럽 사전 판매의 경우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증권가에서는 이런 긍정적인 실적 전망과 함께,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최소 6000억 원, 최대 1조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지난해 1분기 4조580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괄목상대의 발전'이라고 평가했다.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NW)사업부문 역시 3조8000억 원 전후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의 전반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