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차혜영 기자] SK텔레콤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AI컴퍼니’로 새로운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발표했다.
29일 SKT에 따르면 지난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 시작으로 CDMA, LTE-A, 5G 등 세계 최초 역사 이어오며 국가 경제ᆞ산업 발전을 견인해왔다.
SKT는 자사의 AI기술을 고도화하고 만들어 고객과 관계 협력인 AI피라미드 전략을통해 산업과 생활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T는 글로벌 통신사 AI 연합인 GTAA를 통해 AI 피라미드 전략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AI를 기반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산업 부흥에 기여하는 새로운 사명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SKT는 텔코LLM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을 확산해 나가고 이를 통해 AI 시대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목표다.
SKT는 창사 40년 기념으로 대한민국 AI 역량을 끌어올리고 SKT의 의지와 비전을 담은 엠블럼을 공개했다.
유영상 SKT 사장은 “SKT가 이뤄온 40년의 성과는 도전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SKT만의 DNA가 있어 가능했다”며, “이런 도전과 성공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AI로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또 한번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