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2024년 3월 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주에 공장 건설…5.3조 쏟는다

입력: 2024- 03- 27- 오후 04:20
수정: 2024- 03- 27- 오전 07:43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주에 공장 건설…5.3조 쏟는다

CityTimes -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KS:000660) 본사.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SK하이닉스가 40억 달러(5조3720억원)를 들여 미국 인디애나 주에 첨단 패키징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패키징 공정은 여러 개의 반도체를 쌓거나 묶어 성능·전력효율을 극대화는 기술로, HBM(고대역폭메모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SK하이닉스가 현재 미국에 건립을 추진 중인 공장은 HBM 패키징을 위한 첨단 시설로 알려졌다.

WSJ는 퍼듀대학교와 가까운 곳에 있는 SK하이닉스 첨단 패키징 공장 시설이 약 800~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자금 지원을 위한 주(州)와 연방 세금 인센티브의 지원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시설 운영은 오는 2028년에 시작될 것이며 SK하이닉스 이사회가 곧 이 사안에 대해 결정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SK하이닉스의 미국 패키징 공장 부지로 인디애나주가 지목된 바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를 낙점해 첨단 패키지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고 보도했었다.

이후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달 19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기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미국 내 전체 주(州)가 후보"라며 "부지 선정을 다각도로 신중하게 검토 중이고 (부지가) 선정되면 보조금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다만 이번 WSJ 보도에 대해 "미국 첨단 패키징 공장 투자에 대해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