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엑슨모빌(XOM.N), 日 JERA와 미국 내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개발 모색

입력: 2024- 03- 26- 오전 09:58
수정: 2024- 03- 26- 오전 02:12
© Reuters.  엑슨모빌(XOM.N), 日 JERA와 미국 내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개발 모색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엑슨모빌이 일본 최고의 발전사 JERA와 저탄소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모색한다.

엑슨모빌은 25일(현지시간) JERA와 미국에서 저탄소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개발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JERA는 협약에 따라 이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매년 약 50만 톤의 저탄소 암모니아를 일본 수요를 위해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JERA는 이번 주 중부 일본의 헤키난 화력 발전소에서 석탄과 암모니아를 20% 혼합해 공동 연소할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주요 상업 발전소에서 많은 양의 가스를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시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엑슨모빌은 텍사스 휴스턴 동쪽에 있는 베이타운 단지에서 연간 약 90만 톤의 수소와 100만 톤 이상의 암모니아 생산 능력을 갖춘 세계 최대의 저탄소 수소 생산 공장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2028년에 생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엑손모빌 저탄소 솔루션 부사장 댄 암만은 성명에서 "신규 시장을 위한 세계적 규모의 프로젝트를 구축하려면 공급, 수요 및 지원 규제가 모두 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JERA 수석 전무 스티븐 윈도 "무공해 화력발전의 핵심인 암모니아, 수소 및 기타 제품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선도 기업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암모니아는 효과적인 미래 에너지원으로 여겨진다. 화석 연료로 생산되면 배출량이 발생하지만, 태우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세계 5위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인 일본은 석탄 화력 발전소와 다른 공장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암모니아를 대체 연료로 홍보해 왔다.

또한, 2030년까지 300만 톤의 암모니아 수요 증가를 목표로 하며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반면, 환경운동가들은 이 조치가 더러운 석탄 화력 발전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이라고 비판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