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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커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신생기업) 피스커 (NYSE:FSR)가 경영난으로 6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6% 가까이 폭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피스커는 전거래일보다 15.57% 폭락한 15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피스커가 이날 다른 업체와 인수합병 협상 등을 위해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피스커는 회사채 발행이 여의치 않자 경영난을 다른 업체와 인수합병을 통해 풀려 하고 있다.
앞서 피스커는 지난 14일 주가가 52% 폭락했었다. 이는 직전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피스커가 재무 구조 악화에 따른 파산 위험에 대비해 로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피스커가 파산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이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피스커는 지난 1월부터 주가가 1달러 미만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