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1월 베트남의 모든 유형의 휴대폰 및 부품 수출액 55억 달러 초과 기록
베트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수출국이다.
thehindu.com은 2023년까지 베트남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수출 점유율이 12%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 시장에서 베트남 경쟁자인 인도는 2.5%의 수출 점유율로 7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2022년에 전 세계 스마트폰의 절반을 수출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홍콩, 아랍에미리트, 체코, 미국, 한국도 수출 시장에서 주요 국가로 나타났다.
베트남 관세총국에 따르면, 1월에 베트남의 모든 유형의 휴대폰 및 부품 수출액은 55억 달러 이상으로, 2023년 12월에 비해 50.4% 이상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미국과 중국은 베트남 휴대폰 및 부품의 주요 수출 대상국이 됐다.
1월에 베트남의 미국 수출액은 13억 9,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25%를 차지했으며, 중국이 7억 3,400만 달러로 13%를 차지하여 2위를 기록했고, 한국은 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여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관세총국 통계에 따르면, 2010년 휴대폰 부품 및 부속품의 수출액은 국가 전체 수출액의 3.2%에 불과했지만,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이 전자 제품군은 연평균 34%의 수출액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휴대폰 및 액세서리의 해외 수출액이 전년 대비 9.7% 감소하여 총 523억 달러로 예상된다. 이로써 휴대폰 및 액세서리는 컴퓨터, 전자제품, 부품에 이어 수출액 2위를 차지하게 된다.
HSBC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1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의 13%를 차지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또한, vtv.vn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제 애플을 비롯한 글로벌 휴대폰 및 부품 산업의 주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 약 25개의 애플 (NASDAQ:AAPL) 공급업체가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세계 2위 스마트폰 수출국으로 부상...1위는 중국](https://d18-invdn-com.investing.com/content/picfa39723a2bb26eefd3b259e8ba3f67f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