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호 득 푹 재무부 장관, 베트남 투자 유치 컨퍼런스 주재 [사진자료= sggp]
일본 도쿄에서 열린 '베트남 투자유치 컨퍼런스'에 대거 참석한 일본 투자자들이 베트남 주식 시장에 주목했다.
호득푹(Ho Duc Phoc) 재무부 장관은 이 행사를 주재하며, 베트남 재무부와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SSC)의 실무 대표단이 주도하는 금융 투자 촉진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aigon Giai Phong(sggp) 신문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금융기관, 은행, 생명보험사, 투자 펀드, 증권사, 기업 및 사업체 등 일본과 베트남의 주요 기업들이 포함된 20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호득푹 장관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양국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경제 협력과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을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
베트남 정부는 투자 환경 개선을 통해 베트남 주식 시장을 프런티어 시장에서 신흥 시장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재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는 국제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투자자들, 베트남 주식 시장 투자 전망에 큰 관심 [사진자료= sggp]
일본 기업 대표들은 베트남 주식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다이와 증권 베트남 대표사무소 대표인 타카후미 오우에 씨는 베트남 주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투자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일본 기업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책 대화 세션에서 일본 투자자들은 베트남 주식 시장의 투자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그들은 주식 시장의 발전 정책과 향후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