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2024년 알파벳(NASDAQ:GOOGL) 주가가 S&P 500 지수 대비 11% 하락한 가운데, 모펫네이선슨 애널리스트들은 알파벳의 현재 상황을 평가했다.
모펫네이선슨은 구글에 대한 매수 의견과 175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구글의 검색 비즈니스가 생성형 AI로 인해 큰 혼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모펫네이선슨은 “구글이 검색 태동기부터 머신러닝의 선두에 서 있었지만, 반박하기 어려운 부정적인 논리가 존재한다”며 “다른 우려는 메타나 아마존에 광고 점유율을 뺏길 수 있다는 점, 효율성에 있어 경쟁사보다 덜 공격적이라는 우려 등 보다 기본적인 사항들에 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비정상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2021년과 2022년을 제외하면 지난 10년 동안 구글의 광고 사업은 꾸준히 메타 플랫폼스 및 아마존에 점유율을 내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런 점에서 구글의 2023년 점유율 하락은 그리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라며 “비용 측면에서 구글이 ‘효율성의 해’라는 수식어를 따라가기를 꺼린다고 해서 비용 절감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발 물러서서 보면, 알파벳의 리더십과 다수의 엔지니어링 인재를 볼 때 유리한 위치를 낭비하지는 않을 것이라 믿는 “유쾌하지는 않은 입장”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모펫네이선슨은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어려움을 통해 구글의 리더십이 혁신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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