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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까지 150만원 남았다"…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입력: 2024- 03- 11- 오후 10:59
"1억까지 150만원 남았다"…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효과로 7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질주 중인 가운데, 국내 거래소에서도 1억 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만921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 대비 2.23%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이날 7만5달러까지 올랐으나, 지난 9일 사상 최고치(7만83달러)를 다시 돌파하진 못했다.

암호화폐 투자 펀드 운용사 3iQ의 마크 코너스 리서치 책임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기관 투자 자금의 유입세를 가속화하면서 다음 달 반감기 도래 이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너스 책임자는 또 “반감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건 비트코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반감기 이전의 초강세 시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비트코인 시장이 공급 충격이 아닌 수요 충격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요 충격이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로 투자 심리가 급격하게 개선된 것을 일컫는다.

한편,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두 달 만에 약 20만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임재문 기자 losthell@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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