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퍼피션트(Perficient)는 +53% 상승했습니다. 프로픽 AI는 3월에 매수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전체 업데이트 내용 확인하기

유통가 '배당왕'은 CJ 이재현…372억 수령

입력: 2024- 03- 08- 오전 02:10
© Reuters 유통가 '배당왕'은 CJ 이재현…372억 수령

CityTimes -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배당금만 370억 원 넘게 받으면서 유통가 '배당액 1위'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그룹 지주사인 CJ와 계열사인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에서 총 372억4834만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계열사 CJ CGV (KS:079160)(079160)와 CJ ENM(KQ:035760)이 실적 부진으로 배당하지 않았지만 배당금 총액은 전년(약 311억 원)보다 증가했다.

이 회장은 CJ 보통주 1227만5574주를 보유 중이다. 올해 CJ는 보통주 주당 배당금을 전년 2500원에서 3000원으로 500원 올렸다. 지주사에서만 368억2672만 원을 배당받는다.

CJ의 배당액 상향은 CJ올리브영의 호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CJ는 올리브영 지분 51.15%를 보유 중이다.

이 회장은 CJ제일제당 주식은 7만931주를 보유하고 있다. 주당 배당금은 5500원으로 이 회장 배당금은 3억9012만 원이다. 7만 주를 보유한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주당 배당금을 전년보다 100원 올린 450원으로 책정했다. 이 회장이 받는 배당금은 3150만 원이다.

유통가 2위는 326억 원대 배당금을 받는 신동빈 회장이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에서 총 325억5574만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 우선주 8만1354주, 보통주 1368만3202주를 보유 중이다. 올해 배당금으로 우선주는 주당 1550원, 보통주는 주당 1500원이 책정됐다.

롯데쇼핑은 올해 배당금을 주당 3800원으로 지난해보다 500원 올렸다. 신 회장은 289만3049주를 보유 중이다. 롯데웰푸드 배당금은 전년보다 주당 700원 오른 3000원이다. 신 회장은 18만2117주를 보유했다.

롯데칠성은 우선주는 주당 3405원, 보통주는 주당 3400원으로 주당 100원씩 배당금을 올렸다. 신 회장은 우선주 6만3862주, 보통주 4만3367주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 배당금이 103억4582만 원으로 가장 많다. 이마트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적자에도 배당은 전년과 같은 주당 2000원으로 책정했다. 그는 이마트 주식 517만2911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신세계가 올해 배당금을 주당 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50원 올리면서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95억1323만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이 회장은 신세계 98만4518주, 이마트 278만7582주를 갖고 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실적 부진으로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100원 내린 400원으로 정하며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94억7201만 원을 배당받는다. 그는 신세계 182만7521주, 신세계인터내셔날 (KS:031430) 540만4820주를 보유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83.4% 뛴 143억235만 원을 배당금으로 받는다.

정 회장은 주당 200원을 배당한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식을 6184만7333주 보유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주식은 41만3556주(주당 1300원)를 보유 중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주당 325원을 배당한다. 정 회장은 429만3097주를 보유하고 있다.

정교선 현대백화점 (KS:069960) 부회장은 현대지에프홀딩스 4542만5141주를 보유해 90억8503만 원을 배당받는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재혀니 좋아?님이.
유증해서 소액주주들은 주가하락으로 막심한 손해보게 만들더만 본인만은 돈 한푼 안 들이고 지분은 그대로 유지하며 주식수는 늘리더니 배당왕이 됐네 그려! . . 이러니 개스피,개스닥이지 . .누가 한국은 반기업 정서가 강해서 기업하기 힘들다고 떠드냐! 천국이다 천국
비상장 계열사에 대한 상속세 탈세와 지배구조를 없애야지.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