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2024년 3월 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LG전자, EV트렌드코리아서...공간 맞춤형 전기차 충전 솔루션 선보여

입력: 2024- 03- 06- 오후 08:35
수정: 2024- 03- 06- 오전 11:44
© Reuters.  LG전자, EV트렌드코리아서...공간 맞춤형 전기차 충전 솔루션 선보여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LG전자가 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다양한 쓰임새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G전자가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을 처음으로 전시했는데 이 라인업에는 7kW 완속 충전기와 100kW, 200kW 급속 충전기 2종이 포함돼 있다.

전시된 7kW 완속 충전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벽부형, 스탠드형 2가지 타입으로 제공되어 사용자의 공간에 맞춤 설치가 가능하다.

상업 공간용 100kW 급속 충전기는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쇼핑몰, 병원, 레스토랑 등의 공공 주차장에 유용하다.

또 더욱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200kW 급속 충전기도 충전소 공간에서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충전기 제품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관제 솔루션인 '이센트릭(e-Centric)'도 체험할 수 있다.

이센트릭은 전력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관리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전시된 모든 충전기는 영하 25도의 추위부터 영상 40도의 무더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IP65 등급의 방수·방진과 IK10 내충격 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내구성이 뛰어남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조 역량과 다양한 공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2030년 매출 100조의 미래비전을 달성하는 성장 동력으로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지목, 전기차 충전 사업을 조(兆) 단위 규모로 빠르게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국내외 전기차 충전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올해 1월 미국 텍사스주에 전기차 충전기 제조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국내에서는 고객서비스 자회사인 하이텔레서비스의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 인력을 2배 이상 늘리고 서비스 시간을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했다.

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은 “LG전자가 쌓아온 제조 역량과 다양한 공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LG전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