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AI가 추천한 주식 모두 5월에 올랐습니다. PRFT가 16일 만에 +55% 상승했습니다. 6월의 추천 종목을 놓치지 마세요.
전체 리스트 보기

NH증권 사장후보 '윤병운·유찬형·사재훈'...내부승진·외부영입 대결

입력: 2024- 03- 06- 오후 07:24
© Reuters.  NH증권 사장후보 '윤병운·유찬형·사재훈'...내부승진·외부영입 대결
016360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4연임을 포기한 가운데, 차기 사장 후보에 오른 윤병운 NH투자증권 IB1 사업부 대표(부사장)와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사장 쇼트리스트(최종 후보단 명단)로 이들 세 명을 확정했다.

윤병운 부사장은 현재 NH투자증권의 기업금융(IB) 사업을 총괄하는 내부 출신 후보다.

윤 부사장은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서 '증권맨' 생활을 시작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정영채 대표와 함께 일하며 NH투자증권의 IB 황금기를 이끈 인물로 알려졌다.

1961년생인 유찬형 전 부회장은 1988년 농협중앙회에서 상호금융마케팅국장·충남지역본부장·기획조정본부장,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쇼트리스트가 확정되기 전부터 농협 안팎에서는 최근 제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된 강호동 당선인이 유 전 부회장을 차기 증권 대표로 밀어붙인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재훈 전 부사장은 세 후보 중 유일하게 농협 외부 출신으로 삼성증권에서 채널영업부문장·자산관리본부장·리테일부문장 등을 역임한 25년 이상의 자산관리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NH투자증권 임추위는 오는 12일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명을 발표하고,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을 공식 선임할 방침이다.

앞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번 주주총회까지 역할을 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히며 4연임 도전설을 직접 부인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