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4일) 투자메모에서 맥쿼리의 애널리스트들은 일론 머스크가 오픈AI를 고소한 것에 대한 견해를 밝히면서,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GPT-3.5 또는 GPT-4 상용화에 단기적인 위험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맥쿼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계약이 오픈AI 이사회가 일반 인공 지능(AGI)으로 판단하는 모델에 대한 광범위한 IP 라이선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소송으로 인해 법원이 오픈AI 또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불리한 판결을 내릴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픈AI 서비스 및 코파일럿 제품에 단기적 위험이 추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쿼리는 오픈AI에 대한 뉴욕타임스의 소송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면서, 미국이 생성형 AI에 저작권법을 어떻게 적용할지 결정할 것이며 불리한 결과가 나올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관련 다른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일론 머스크의 소송에 따라 오픈AI가 영리 자회사를 둔 비영리 단체로서 상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스 계약이 유효한지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소송은 시간이 소요되고, 우리는 소송을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맥쿼리는 “오픈AI는 여전히 AI 분야에서 경쟁이 없는 리더 기업이지만, 이러한 사례와 관계없이 2023년까지 GPT-4와 다른 모델 간의 성능 격차가 좁혀지는 것을 (확실히 좁혀지지는 않았지만) 확인했다”고 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소스 또는 기타 상업적 파트너십을 통해 오픈AI가 아닌 모델을 사용하여 강력한 코파일럿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소규모의 도메인별 모델을 모아서 코파일럿용으로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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