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2024년 3월 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개장] 뉴욕증시 휴장, 유럽증시 소폭 상승..아스트라제네카 3%↑

입력: 2024- 02- 20- 오후 04:15
수정: 2024- 02- 20- 오전 07:41
© Reuters.  [개장] 뉴욕증시 휴장, 유럽증시 소폭 상승..아스트라제네카 3%↑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 뉴욕증시는 2월 19일 ‘미국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습니다.

◇ 유럽증시는 지난 주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 받아 소폭 상승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날보다 0.15% 내린 1만7092.26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CAC지수는 강보합권인 7768.55에 마쳤으며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22% 오른 7728.50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증시 휴장 영향으로 거래량이 평소보다 감소한 가운데 유로존 내 최대 경제국가인 독일과 프랑스의 경제성장 경로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종목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항암제 타그리소를 화학요법과 함께 폐암 치료에 쓰일 수 있도록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3% 넘게 상승했고요.

라인메탈은 합작투자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탄약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4% 강세 보였습니다.

반면, 세계 7위 자동차 부품업 체인 포비아은 향후 5년 동안 유럽에서 최대 1만명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히자 10% 넘게 급락했습니다.

스위스 소프트웨어 회사 테메노스는 지난주 공매도 업체인 힌덴부르크 리서치의 신랄한 보고서에 급락한 후 이날 8% 넘게 반등했습니다.

◇ 아시아증시도 확인하겠습니다. 19일 주요 아시아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0.04% 하락한 3만8470.3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가 상장기업의 투자설명(IR)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부서를 개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본 기업의 자본 효율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하단을 지지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 상승한 2910.54에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춘제(春節) 연휴 기간 소비 증가에 힘입어 상승했는데요.

연휴 동안 관광객과 여행 지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평가입니다.

중국 문화관광부는 연휴 기간 중국 내 여행객이 4억7400만명으로 작년보다 34.3% 늘었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9.0% 증가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중국 국내 여행객의 지출액은 모두 6326억8700만위안(약 118조원)으로 2023년 대비 47.3% 늘었습니다.

지난 18일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홍콩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1.13% 하락한 1만6155.61에,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0.15% 오른 1만8635.80에 장을 마쳤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 오늘의 주요 일정 보겠습니다. 국내 2월 소비자동향조사가 발표됩니다.

중국은 사실상 기준금리를 역할을 하는 2월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합니다.

미국에서는 1월 경기선행지수가 공개되고요. 미국 기업 중 월마트와 홈데포의 실적 발표가 대기 중입니다.

◇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도 확인하시죠.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한산한 거래 속에 소폭 올랐습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최근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외국인의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외국인은 현물뿐만 아니라 선물, (비)차익거래에서도 매수 우위의 모습을 보였다"고 짚었습니다.

이는 종목 전반의 상승 보다는 일부 시가총액 상위 및 저PBR 등 대형가치주로의 쏠림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김석환 연구원은 "이 같은 흐름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안이 공개되는 26일 전까지는 이어질 가능성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발표되는 미국 엔비디아의 실적 예상치 달성 여부 및 가이던스가 AI 테마의 주도 모멘텀이 지속 가능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테마가 미국 빅테크, 한국 반도체 업종에 최근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면 주식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지표가 될 것이란 설명입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