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베트남]
[시티타임스=베트남] 빈그룹(Vingroup)의 주력 기업인 빈홈스(Vinhomes)와 빈패스트(Vinfast)의 긍정적인 발전으로 인해 최근 빈그룹 주가가 급등했다.
빈그룹의 VIC, 빈홈즈의 VHM, 빈콤 리테일(Vincom Retail)의 VRE 등 세 종목은 인상적인 상승세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시장의 강세 흐름에 기여했다.
VIC, VHM, VRE 주가
주력 기업인 빈홈즈와 빈패스트가 이끄는 빈그룹이 일련의 긍정적인 발전을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특히, 빈패스트는 인도 타밀나두 주에 약 400에이커의 부지를 확보하여 인도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는 타밀나두 주 정부와 전기차 제조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은 것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빈패스트의 의지를 보여준다.
동시에 빈패스트는 2024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에서 다양한 첨단 전기자동차 모델을 공개하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글로벌 확장이라는 빈패스트의 비전에 부합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획기적인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한다.
이런 가운데 빈홈즈는 베트남투자그룹(VIG)과 협력하여 롱안(Long An)성 프옥 빈 따이 (Phuoc Vinh Tay) 도시 개발 프로젝트의 단독 투자자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과 지역 사회 개발에 대한 빈그룹의 노력을 보여준다.
빈콤 리테일, 2023년 기록적인 수익 보고
이러한 발전은 2023년 빈그룹의 뛰어난 재무 성과에 이은 것으로, 부동산과 자동차 부문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빈홈즈와 빈패스트의 비전 있는 리더십에 힘입어 빈그룹의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 대기업의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혁신, 지속 가능성 및 시장 확장에 전략적 초점을 맞춘 빈그룹은 역동적인 경제 환경 속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주주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