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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마감체크] 코스피 지수,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하며 상승

입력: 2024- 02- 20- 오전 02:12
[0219마감체크] 코스피 지수,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하며 상승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코스피 지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강한 생산자물가 지표 속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19% 상승한 2,680.26에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2022년 5월31일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1% 넘게 상승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93억, 4,434억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68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862계약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7,327계약, 2,008계약 순매도했다.

정부가 오는 26일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저PBR 관련주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발표안에는 기업의 주주환원과 밸류업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인센티브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주식, 시장, 전광판, 그래프, 주가

하나금융지주(+5.75%), KB금융 (KS:105560)(+1.62%), 신한지주(+1.24%) 등 은행, 삼성화재(+4.44%), 현대해상(+2.47%), 삼성생명(+5.85%) 등 보험, 현대모비스(+5.86%), 기아(+1.55%) 등 자동차, SK스퀘어(+6.26%), 삼성물산(+4.03%), SK(+6.96%) 등 지주사 등 대표적 저PBR 관련 테마가 강세 흐름을 보였다. 7개 상장 공기업, 경영평가에 ‘주주가치 제고’ 반영 소식에 한국전력(+9.95%), 지역난방공사(+29.99%), 한국가스공사(+12.71%), 한전KPS(+8.19%), 한전기술(+3.71%), 강원랜드(+5.94%), GKL(+6.55%) 등 공기업 주가도 강세 마감했다.

반면, 美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 소식 및 고평가 논란 등에 LG에너지솔루션(-3.05%), 삼성SDI(-2.47%), 포스코퓨처엠(-2.15%)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약세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2원 하락한 1,335.2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현대모비스(+5.86%), 삼성생명(+5.85%), 하나금융지주(+5.75%), 삼성물산(+4.03%), SK하이닉스 (KS:000660)(+3.07%), KB금융(+1.62%), 기아(+1.55%), 삼성전자 (KS:005930)(+1.37%), 신한지주(+1.24%), LG화학 (KS:051910)(+0.79%)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05%), 삼성SDI(-2.47%), 포스코퓨처엠(-2.15%),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85%), NAVER(-0.73%), 카카오 (KS:035720)(-0.34%)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전기가스업(+10.20%)이 급등한 것을 비롯해 보험(+3.88%), 통신업(+3.73%), 금융업(+3.07%), 유통업(+2.30%), 건설업(+2.02%), 운수장비(+1.66%), 증권(+1.65%), 운수창고(+1.61%), 섬유의복(+1.57%), 종이목재(+1.44%)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기계(-0.24%), 의약품(-0.11%) 업종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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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강한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속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0.10% 상승한 858.47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 순매도 속 2차전지, 반도체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58억, 855억 순매수했고, 기관은 1,183억 순매도했다.

빅5 전공의 집단사직 및 韓총리, 의료계 집단행동시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소식 등에 나노엔텍(+29.90%), 케어랩스(+29.84%), 인성정보(+8.06%)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가 급등. 내년 의대 정원 증원 기대감 지속 속 비상교육(+16.92%), 메가엠디(+8.67%), NE능률(+5.22%)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도 강세 흐름을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KQ:247540)(-3.94%), 에코프로(-5.47%) 등 2차전지, HPSP(-4.10%), 이오테크닉스(-4.33%) 등 반도체 테마는 약세 마감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에코프로(-5.47%), 이오테크닉스(-4.33%), HPSP(-4.10%), 에코프로비엠(-3.94%), 솔브레인(-3.68%), 클래시스(-3.52%), 신성델타테크(-2.39%), 휴젤(-2.34%), 레인보우로보틱스(-1.98%), 알테오젠 (KQ:196170)(-1.43%), 펄어비스(-1.27%), 셀트리온제약(-0.58%), 에스엠(-0.50%) 등이 하락했다. 반면, 엔켐(+19.64%), HLB (KQ:028300)(+14.87%), JYP Ent.(+0.65%), LS머트리얼즈(+0.17%)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했다. 화학(+3.04%), 제약(+2.80%), 컴퓨터서비스(+2.45%), 운송(+2.12%), 통신장비(+1.85%), 유통(+1.28%), 소프트웨어(+0.89%), 출판/매체복제(+0.87%), IT S/W & SVC(+0.69%), 기타서비스(+0.68%), 운송장비/부품(+0.67%), 제조(+0.52%), 오락/문화(+0.52%) 업종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금융(-3.39%), 일반전기전자(-2.60%), 방송서비스(-2.48%), 통신방송서비스(-1.56%), 기타 제조(-1.04%), IT 부품(-0.76%), 정보기기(-0.74%), 의료/정밀 기기(-0.69%), 반도체(-0.65%) 업종 등은 하락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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