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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조선, 1월 선박 수주 중국에 이어 2위… 점유율 38%

입력: 2024- 02- 13- 오후 11:19
수정: 2024- 02- 13- 오후 02:42
韓조선, 1월 선박 수주 중국에 이어 2위… 점유율 38%

한국 조선사들이 중국에 밀려 지난달 전 세계 선박 수주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13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257만CGT(96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2% 늘었다. 1월 수주는 국가별로 중국이 136만CGT(41척, 53%)로 가장 많았다. 한국은 97만CGT(32척, 38%)였다,

1월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118만CGT 감소한 1억2560만CGT로 집계됐다. 이중 한국의 물량이 3869만CGT(31%)였으며 중국은 6217만CGT(50%)였다. 전월 대비 수주잔량은 한국이 85만CGT 줄었고 중국은 15만CGT 늘었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한국과 중국 각각 2%, 12%씩 증가했다.

야드별로 수주잔량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1050만CGT로 가장 많고 현대중공업 (KS:329180) 울산조선소(990만CGT), 한화오션 (KS:042660) 옥포조선소(790만CGT) 순이었다.

1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전년 동기 대비 18.6(11%) 상승한 181.27였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억65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28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37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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