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12일) 맥쿼리 에쿼티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한방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알트먼이 중동 국가들에게 5조~7조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는 보도를 언급하면서, 오픈AI가 자율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맥쿼리는 그러한 프로젝트가 AI 자동화에 도움이 되지만, 벤처캐피털(VC) 지원을 받는 API래퍼 앱에는 리스크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I가 생성한 서비스형 가짜 ID와 소스 코드 품질 저하는 AI로 인한 새로운 부정적 외부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샘 알트먼이 한방을 노리면서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국가를 포함한 투자자들에게 수조 달러의 투자를 요청하는 것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반도체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는 대규모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오픈AI와 다른 AI 벤처가 주로 GPU에 대한 접근 및 데이터 가용성에 제약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의미가 있다.”
또한 맥쿼리는 수직적으로 통합된 AI 공급망이 헬리온 에너지(Helion Energy: 연구 단계에 있는 융합 에너지)를 포함한 샘 알트먼의 개인 포트폴리오와 일치할 것이며, 석유 생산량이 최고점에 이른 뒤 급격하게 줄어드는 '피크오일(peak oil)'에 대한 헤지를 원하는 중동 국가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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