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산업 대기업인 에머슨일렉트릭이 예상 연간 수익을 낙관했다.
에머슨일레트릭은 7일(현지시간) 자동화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상회한 전체 연간 수익을 예측해 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2.2% 상승했다고 밝혔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에머슨일렉트릭은 연간 조정 이익을 분석가들 추정치인 5.26달러를 상회한 5.30달러에서 5.45달러 사이로 예상한다.
에머슨일렉트릭은 1세기 전 선풍기와 전기모터를 판매하면서 시작했다.
이 회사는 최근 몇 년 동안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역풍을 상쇄하기 위해 기술과 소프트웨어로 공장을 개조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자동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머슨일렉트릭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1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울러 조정 수익은 추정치인 주당 1.04달러를 상회한 1.2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