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액 8조94억원, 영업이익 233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이 호전된 것은 선가 회복 시기에 수주한 선박의 건조 척수 및 물량 증가가 실적에 본격 기여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철저히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액 8조94억원, 영업이익 233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이 호전된 것은 선가 회복 시기에 수주한 선박의 건조 척수 및 물량 증가가 실적에 본격 기여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철저히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