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고양창릉지구 현장접수처.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인천/경기]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 주택 브랜드인 '뉴홈' 9월 사전청약 최고 경쟁률이 26.3대 1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달 16~19일 구리갈매역세권·남양주진접2·인천계양 '뉴:홈' 총 1225가구에 대한 일반형 사전청약 접수 결과, 총 1만954명이 신청해 평균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리갈매역세권의 경우 230가구 모집에 6041명이 몰려 평균 26.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계양이 6.0대 1, 남양주진접2가 3.3대 1로 뒤를 이었다.
특별공급을 살펴보면 다자녀 특별공급의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구리갈매역세권 75점, 남양주진접2 70점, 인천계양 85점 등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우선공급 지구별 최고 배점은 구리갈매역세권 12점, 남양주진접2 12점, 인천계양 12점 등으로 집계됐다.
잔여공급은 구리갈매역세권 및 인천계양(74, 84A형) 1순위·남양주진접2 및 인천계양(59A, 59C, 59H, 77A형)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2348만원, 남양주진접2 1139만원, 인천계양 2100만원 등이다.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평균 1501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구리갈매역세권 3250만원, 남양주진접2는 2120만원, 인천계양은 315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나눔형(9월 25일 입주자모집공고)의 경우 오는 8일, 선택형(9월 26일 입주자모집공고)은 10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