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대 가성비 스마트폰 레드미노트12. 샤오미 사진제공
[다스탁=고명식 기자] 작년 출시된 레드미노트11에 이어 샤오미가 30만원대 가성비 스마트폰 레드미노트12를 출시하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샤오미 공식 파트너 에이루트(KQ:096690)는 최근 진행한 레드미노트 시리즈의 국내 사전예약 판매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에이루트는 이커머스 신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샤오미 레드미노트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샤오미의 레드미노트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성비 스마트폰의 대표적 모델”이라며 “올해에도 이커머스 사업을 통해 회사의 외형 성장 및 안정적인 수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레드미노트12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카메라가 탑재된 고화질, 다기능 가성비 스마트폰이다. 에이루트 쇼핑몰과 KT숍에서 29만원, 39만원, 49만원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레드미노트12에는 삼성AMOLED와 5000Ah 배터리,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됐다. 사진=KT숍
6.67인치크기의 레드미노트12프로는 FHD AMOLED 디스플레이로 낮에도 뛰어난 선명도를 자랑하며, 최대 120㎐의 리프레시재생률과 360㎐의 터치 샘플링으로 지연 없이 빠르고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재생할 수 있다. 고해상도 카메라와 5000Ah 배터리가 탑재돼 15분 50% 충전, 1시간 완충 등 터보-고속 충전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P칩은 스냅드래곤 680이 탑재 됐다.
특히 전면과 후면에 각각 1300만 화소와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위치해 있고 800만 화소(후면 울트라 와이드)와 200만 화소(후면 매크로)의 카메라가 탑재돼 다양한 앵글과 상황에서도 선명한 화질과 색감을 담아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