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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2% 배당 부동산 리츠에 기관 자금 54조원 몰려 ... 코람코더원리츠, 투자 주목도↑

입력: 2022- 02- 25- 오후 05:34
연 6.2% 배당 부동산 리츠에 기관 자금 54조원 몰려 ... 코람코더원리츠, 투자 주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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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여의도 빌딩. 출처: 코람코자산신탁

국내외 증시 하락과 고유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발발하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연 환산 6.2%의 배당 수익률을 제시한 코람코더원리츠의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54조원의 자금이 몰렸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794:1로 상장 리츠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연기금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해외 주요 헤지펀드 119개가 참여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공모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맡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1% 수준의 공실률과 연 환산 6.2%대의 고배당 그리고 분기 배당 등의 상품 설계가 투자가치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특히, 2.55%의 낮은 고정금리로 장기 부채 조달을 완료해 금리 인상 리스크를 최소화한 것 등이 투자심리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코람코더원리츠의 기초 자산은 동여의도 금융업무지구에 위치한 '하나금융투자빌딩'이다. 여기에는 하나금융투자그룹과 한국3M, 인텔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공실률 1% 수준으로 안전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는 송파와 김포, 인천과 광명, 광화문 방면 진출에 용이하고 500 미터 인근의 여의도 지하철 역은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으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게다가, 최근 오픈한 더현대 서울과 파크원 타워, 올해 완공 예정인 옛 MBC 사옥 부지의 '브라이튼 여의도' 등이 여의도 전반의 부동산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에 윤장호 본부장은 더스탁에 "코람코더원리츠는 국내 민간 리츠 1위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이 자신있게 소개하는 상장리츠다. 앞서 상장한 이리츠코크렙과 코람코에너지플러스시리즈와 같이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람코더원리츠는 내달 2일부터 이틀간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하고 3월중 코스피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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