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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4월08일 (로이터) - 도비시한 미국 연방준비제도 회의록 내용에 간밤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체로 하락한 가운데 달러지수가 8일 아시아 거래에서 2주여 만의 최저치 부근에 머물고 있다.
오후 2시1분 현재 달러지수는 보합권인 92.367을 기록 중으로, 이는 전일 기록한 3월23일 이후 최저치인 92.134에서 멀지 않은 수준이다.
다카시마 오사무 씨티 전략가는 "현 시장 심리는 약간의 리스크-온이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 달러는 크게는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달러 상승 원동력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15% 하락한 109.67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는 1.1872달러에 호가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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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