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월21일 (로이터) - 달러 가치가 20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급락했다.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추가 인상 전망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연준은 또 2021년까지 한 차례만 추가 인상을 예상하고 있음을 신호하고, 더 이상 제한적인 통화정책으로 인플레이션과 싸울 필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지수는 이날 뉴욕장 후반 0.6% 하락한 95.806으로 2월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한때 200일 이평선 아래로 떨어졌다.
달러/엔은 0.6% 하락해 2개월여래 최악의 일일 성적을 기록했다.
매뉴라이프에셋매니지먼트의 척 톰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달러가 전세계 많은 통화들에 대해 하락 압력을 받았다"면서 "시장이 오늘 연준이 도비시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연준의 전망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도비시했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
Graphic: World FX rates in 2019 http://tmsnrt.rs/2egbfVh
^^^^^^^^^^^^^^^^^^^^^^^^^^^^^^^^^^^^^^^^^^^^^^^^^^^^^^^^^^^>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