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포근한 가을 날씨...낮 최고 28도
목요일인 오늘(2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 코스피, 2,300선 회복...코스닥도 소폭 상승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2,30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23.57포인트(1.03%) 오른 2,301.56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3.13포인트(0.43%) 오른 739.23으로 거래를 마쳤다
■ '사각지대' 다가구, 공공이 개입해 피해구제키로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 지원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지적되는 신탁 부동산과 다가구 피해자에 대한 피해 구제에 나서기로 했다.
공공이 직접 개입해 여러 세입자 간 이해관계 및 법률관계를 조정하는 방법을 통해서다.
국토교통부는 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다가구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3분기 서울 아파트 초기 분양률 100% 회복
올해 3분기 서울 지역의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100%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서울 지역의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100%로 집계됐다. 초기 분양률은 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개시일로부터 3개월 초과∼6개월 이하의 기간 동안 총 분양 가구 수에서 실제 계약이 체결된 가구 수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이로써 서울의 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지난해 2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에 100%를 회복했다.
■ 국내 부동산 투자 중국인 4명중 1명, 은행서 대출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쇼핑이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대상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조3천40억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2조2천312억원)과 비교하면 3.3%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 4명 중 1명은 시중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부동산 매입에 활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인 대상 주담대는 2019년 말 1조719억원에서 3년 반 만에 24.4% 증가했다.
■ 서울시,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반지하주택 정비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용적률, 건축규제 등을 완화해주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반지하 주택을 줄여나간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이상의 토지 등 소유자가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전체 연면적 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할 경우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각종 건축규제 완화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 숭실대입구 27층 공동주택 1천571세대…남영역엔 39층 단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 인근에 공동주택 총 2천41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2-1 복합시설 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공공주택 260세대·분양주택 1천781세대 등 총 2천41세대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462호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