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사진=코레일]
■ 전국이 대체로 맑음...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
화요일인 오늘(31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기관 '사자'에 상승...2310선 회복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세에 소폭 상승했다. 장 초반 23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장중 회복에 성공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7.74포인트(0.34%) 상승한 2310.5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8.63포인트(1.15%) 오른 757.12로 장을 마감했다.
■ '하자처리 심사기간 단축한다’
정부가 아파트 하자와 관련한 분쟁을 조정하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인력을 확충해 하자 처리 심사 기간 단축을 추진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동대문구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하자 처리 현황 등을 살펴본 뒤 "하심위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입주자의 눈높이를 따라가는데 시차가 있는 것 같다"며 하심위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0.25%p↑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1월 3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만의 인상이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6억원·부부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 대상의 우대형 금리는 연 4.50%(10년)∼4.80%(50년)로 오른다.
■ 11월 전국서 아파트 4만4천가구 분양
내달 전국에서 4만4천여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11월 전국에서 52개 단지, 총 4만4천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달(3만2천719) 대비 34.5% 증가한 규모로, 지난달 이월된 물량이 이달 쏟아지는 모습이다.
■ 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착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계획을 연말에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코레일은 사업시행자로서 올해 말 구역 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개발계획 고시, 실시계획인가(지구단위계획 확정) 등 인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부터 기반 시설 공사 및 토지공급을 시작해 2028년까지 기반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 인천 구월2공공주택지구 2029년까지 조성
인천도시공사(iH)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가 국토교통부의 지구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월2지구는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관교동 일대 2.2㎢ 부지에 조성돼 총 1만6천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2026년 착공을 거쳐 2029년까지 택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