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조감도 [사진=서울시]
■ 오전 중부내륙에 짙은 안개...전국 맑음
수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오전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나흘만에 반등...2380선 마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반등하며 상승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26.49p(1.12%) 오른 2383.5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1.17p(2.77%) 상승한 784.86에 거래를 마쳤다.
■ 미분양 주택 6개월째 감소세
미분양 주택 물량이 6개월째 감조했다.
부동산인포가 국토교통부 미분양 주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전국 미분양 주택 6만1천81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7만5천359가구) 대비 17.9% 감소한 수치다.
미분양 주택 물량은 지난 2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이 올해 1월 1만2천257가구에서 8월 7천676가구로 37.3% 급감했다.
■ 올 3분기 전국 땅값 0.3% 상승…7개월 연속 올라
올해 3분기 전국 땅값이 0.3% 올랐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지가 상승률은 2분기(0.11%)보다 0.19%포인트 확대됐다.
지난해 11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전국 땅값은 올해 3월 반등해 7개월 연속으로 상승했다.
■ 종묘∼퇴계로 일대, 대규모 '녹지생태도심'으로 탈바꿈
서울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경안은 종묘∼퇴계로 일대 약 43만㎡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간과 업무·주거용 건물, 다양한 문화·상업 시설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재개발 시 반영해야 할 지침을 담고 있다.
■ 고양시, 전세사기 막기 위해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경기 고양시가 전세사기를 막기 위해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활성화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종이 서류나 날인 없이 온라인 서명만으로 부동산 계약이 이뤄져 서류 위·변조 위험을 차단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계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