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베스팅프로의 프리미엄 AI가 선택한 주식 지금 최대 50% 할인지금 구독하기

무량판 민간아파트엔 '부실시공' 없어...정비사업 아파트 입주 올해 최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3- 10- 24- 오후 03:19
© Reuters.  무량판 민간아파트엔 '부실시공' 없어...정비사업 아파트 입주 올해 최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KS11
-

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서리 내린다는 '상강'...중부지방 곳곳에 비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자 화요일인 오늘(24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겠고, 일부 지역에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또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코스피 하락세 지속...외인 매도에 0.76% 하락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공세에 2360선마저 무너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동 리스크에 미국의 국채 금리 급등에 대한 경계감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코스피지수는 17.98포인트(0.76%) 내린 2357.0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5.56포인트(0.72%) 하락한 763.69에 거래를 종료했다

■ 무량판 민간아파트엔 '부실시공' 없어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3일부터 9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한 무량판 구조 민간아파트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78개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이미 주민이 살고 있거나 공사 중인 단지 가운데 철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이 확인된 단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LH의 관리·감독 역량 부족 문제가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 됐다.

■ 11월 재건축·재개발 입주 약 2만3천가구...올해 최대 규모

올해 11월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한 정비사업 아파트의 입주 규모가 약 2만3천가구에 달해 올해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달 입주를 앞둔 아파트는 전국 56개 단지, 3만9천260가구다. 이 가운데 2만2천691가구(57.8%)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정비사업 아파트로, 올해 월간 최대 규모다. 정비사업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의 절반 이상인 1만5천가구는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 '김포, 서울 편입론' 선그은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역 정치권에서 최근 거론된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주장과 관련해 "서울시에서 논의가 제기된 게 아니라 김포시 쪽에서 먼저 논의를 제기한 것"이라며 거리를 뒀다.

오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런 취지로 답하면서, 다만 조만간 김포시장과 만나 지역 현안에 관해 논의할 수는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서울시, 해산·청산 지연된 재개발재건축조합 조사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장기간 해산 또는 청산하지 않아 발생하는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7∼9월 상반기 일제조사를 진행했다.

조합의 해산 또는 청산이 지연되면 그만큼 조합 운영을 위한 각종 경비가 들어가고 조합원에게 가야 할 청산금이 줄어 조합원이 금전적인 피해를 보게 된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