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세운지구 건축물 조감도 [사진=서울시]
■ 전국에 가을비...비 그친뒤엔 기온 '뚝'
목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에서 시작해 오전에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남부지방에서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이후부터는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 외국인 이틀째 ‘사자‘ 코스피 상승 반전...코스닥은 하락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460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2.43p(0.10%) 상승한 2462.60에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1.49p(1.40%) 하락한 808.89로 장을 마감했다.
■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주춤'...수도권·지방 간 양극화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 대비 6%포인트 이상 하락한 가운데 수도권과 지방 간 입주율 격차도 벌어졌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5.1%로 전월 대비 6.4%포인트 떨어졌다. 수도권은 81.1%에서 81.5%로 0.4%포인트 상승했지만, 5대 광역시는 68.3%에서 63.3%로, 기타 지역은 70.3%에서 60.3%로 각각 하락했다.
■ 세운지구에 41층 빌딩 5개 신축.. 1만㎡ 규모 개방형 녹지도
서울 세운상가 일대에 최고 41층 높이의 빌딩 5개 동이 들어선다.
기존 6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되던 사업은 3개 구역으로 통합해 개발되며 1만 ㎡ 규모의 개방형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3-2·3구역, 3-8·9·10구역, 6-3-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 서울 석관특계2·목동924번지 건축심의 통과...1천145세대 공급
서울시는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성북구 장위동 석관지구중심특별계획구역2 신축사업과 양천구 목동 924 외 2필지 복합시설 신축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석관특계2 신축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497세대가 건립되고, 목동 924 외 2필지에는 지하 6층∼지상 48층 높이의 오피스텔 64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공공업무시설이 들어선다.
■ 경기도,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 3개 공종 추가
경기도는 공동주택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추정공사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에 3개 공종(공사의 종류)을 추가한 9개 공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3개 공종은 표준화가 가능한 ▲CCTV교체 ▲주차차단기 설치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다.
■ 의왕·군포·안산 3개 도시공사, 공공주택지구 조성 '맞손’
경기 의왕·군포·안산도시공사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3개 도시공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3개 도시공사는 각 지자체 발전에 기여하고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