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픽사베이]
■ 전국 맑고 아침 쌀쌀...10도 이상 일교차 주의
수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최저기온은 3~15도, 낮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낮아 춥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17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코스피 반등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하며 2640선을 회복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0.98%(23.93포인트) 오른 2460.17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9.84포인트(1.21%) 상승한 820.38에 거래를 종료했다
■ 오늘부터 다세대·오피스텔 건설때 정부 대출지원 확대
정부가 오늘(18일)부터 1년간 다세대, 연립,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건설 때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아파트 인허가, 착공 물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도심, 대학가 등에 신속하게 주택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로 물량 회복을 꾀하기 위해서다.
전국 우리은행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민간 사업자가 비아파트를 분양하는 경우 호당 최대 7천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 금융감독원장 "다주택자 규제완화 검토하되 신중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다주택자와 관련된 규제 완화 등에 대해서는 검토는 하고 있되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금감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주택공급 시장에서의 규제 완화를 통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질의에 이런 입장을 나타냈다.
■ 경찰, '수원 전세사기' 의혹 임대인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수원 전세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 임대인 일가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사기 혐의를 받는 정모 씨 일가의 주거지와 법인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전세사기 피해자 564명 추가 인정...총 6천627명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로 564명이 추가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제11차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결정 신청 792건 중 564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피해지원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6천627명으로 늘었다.
■ 오산시, 오산천변에 물놀이장 조성
경기 오산시가 내년 오산천변 유휴부지에 1천643㎡ 규모의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오산동 오산스포츠센터 뒤편 오산천변에 들어서는 물놀이장은 놀이대, 터널 분수, 피크닉 데크, 파라솔 존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중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