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사진=뉴스1]
■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큰 일교차 주의
금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에 구름만 많이 낀 가운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외인 매도에 이틀 연속 하락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2.09포인트(0.09%) 하락한 2403.60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6.38포인트(0.79%) 내린 801.02에 거래를 종료했다
■ 전세사기 피해자 대환대출 소득요건 완화하고 대출액 늘린다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저금리 대환 대출의 소득 요건을 부부합산 연 7천만원에서 1억3천만원으로 완화한다.
그리고 보증금 요건은 3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대출 한도를 5억원으로 늘린다.
■ 전월세 표준계약서 바뀐다...관리비 세부내역 표기해야
오늘(6일)부터 전월세 계약 때 관리비가 월 10만원 이상 정액이라면, 전기료·수도료·인터넷 사용료 등 세부 내역을 표기하도록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이 바뀐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원룸·오피스텔 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에 관리비 항목이 신설된 데 이어 1년 만에 표기 세분화가 이뤄지는 것이다.
■ 오늘(6일)부터 신혼부부 버팀목·디딤돌대출 소득요건 완화
신혼부부에 대한 주택 구입자금 정책대출(디딤돌 대출)과 전세자금 정책대출(버팀목 대출) 소득 요건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늘(6일)부터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가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받으려면 부부합산 연 소득이 7천만원 이하여야 했는데, 이 요건이 8천500만원으로 확대된다.
■ 1∼8월 오피스텔 거래량 작년 절반 수준
올해 오피스텔 매매 건수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인 부동산R114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8월 전국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1만7천853건으로, 작년(3만3천939건)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 52년 된 여의도 시범아파트 2천466세대 주택단지로 재건축
1971년 지어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2천466세대 대규모 주택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범아파트는 현재 27개 동 1천584세대 규모이며 지난해 9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