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9월25일 CityTimesTV Headline Top 5]
"앗, 뜨거!"…아이폰15 발열 논란에 TSMC '진땀'
중국의 한 IT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애플 (NASDAQ:AAPL)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5의 프리미엄 모델을 테스트한 결과, 발열 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폰15 프로'로 고사양 게임 구동 시 30분 만에 기기의 온도가 48.1도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폰15 프로맥스' 역시 45도를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가장 상위 모델인 프로·프로맥스 제품에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 모델에만 탑재된 칩셋이 주요 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황제주 반납한 에코프로 (KQ:086520)…한달만에 8조원 증발
이차전지 종목에 이어 상온 초전도체 관련 테마주 광풍이 불었던 국내 주식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긴축 장기화 우려로 투심이 얼어붙으면서 시장을 주도하던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은 이달에만 8조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은 지난 22일 종가(95만7000원) 기준 25조4827억원으로, 지난달 31일(33조4710억원) 대비 7조9883억원이 줄었습니다. 이달 들어 주가가 23.87% 하락한 셈입니다.
'주가조작' 과징금 두 배로…'부당이득' 기준 세웠다
금융위원회가 주가조작 등 불공정 거래로 얻은 부당이익의 2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이른바 '주가조작 패가망신법' 관련 시행령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 자본시장법은 부당 이득의 산정 기준을 위반 행위에서 얻은 총수입에서 총비용을 공제한 차액으로 명확하게 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위법령 개정안에서는 총수입·총비용 등을 정의하고, 위반행위 유형별로 구체적인 부당이득의 산정 방식을 규정했습니다.
"금리 안 떨어진다"…대세는 '고정금리'
고금리 장기화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70%를 넘기며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예금은행에서 새롭게 취급된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비중은 73.7%로 전달보다 0.06%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해 7월만 해도 49.0%에 불과했던 고정금리 비중은 연말부터 크게 늘다 올해 4월 80.7%로 고점을 찍었고, 이후 감소하다 7월 들어 다시 증가했습니다.
추석 전 공급대책 발표…3기 신도시 공급 앞당긴다
정부가 추석 전 주택 공급 대책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대책에는 3기 신도시 공급 일정을 앞당기고, 물량도 일부 확대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입니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 연장, 보증 지원 등 금융 지원을 통해 민간 공급 주체들의 막힌 자금줄을 뚫어주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